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일 오픈한 '보험다모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보험료 비교가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비교 조건이 현행 2000개에서 30억개로 대폭 늘어나면서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일 오픈한 '보험다모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월부터 차종, 연식, 운전자범위, 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자동차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는 자동차보험 가격비교시 사고이력 등 개인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비교정보와 실제보험료의 차이가 있었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비교가능 조건이 현행 약 2000개(차종 5, 가입연령 6, 연령특약 3 등)에서


약 30억개(가입연령 71, 가입경력 4, 연령특약 10, 운전자범위 9, 차량연식 14, 할인할증 53 등)로 확대된다.

아울러 PC에서만 볼 수 있었던 보험다모아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


금융위는 "이번 기능 강화로 소비자들의 보험상품 및 가격비교 편의성이 높아지고


보험회사간 보험료 경쟁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