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알뜰하게 알아보는 방법은…"나에게 맞는 조건부터 확인해야"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됐지만, 지속적인 불황 및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여전히 어렵다. 

불안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선 저축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클 경우에는 합리적으로 지출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테크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주택비용 ▲교육비용 ▲각종 세금 ▲식비 ▲차량 유지비 등 반드시 소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해 많은 정보를 수집해 최소한의 비용을 지출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유지비가 부담되는 것이 바로 자동차보험료인데 3040세대들의 경우 최근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해 저렴하게 가입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험 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하면 온라인, 오프라인 자동차보험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다. 또, 자신에게 알맞은 보험 할인특약을 빠르게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계산기를 이용해 여러 곳에서 보험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 중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자차보험 대비 20 - 30%저렴한 인터넷 보험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를 참고해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먼저 책임보험(의무보험)과 다른 특약을 활용한 자동차 종합보험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사고 시 제대로 된 보상처리를 받기 위해 보장 범위를 넓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또, 자기신체손해 담보보다 자동차상해 담보를 우선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고가 차량과의 접촉 사고에 대비해 대물 보상한도는 10억 원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이에 보험 전문가는 "보험회사별 손해율에 따라 가입 금액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다이렉트견적을 먼저 산출해 보는 것이 좋다"며 "자동차다이렉트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각 보험사별 할인 특약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3-5% 정도 추가 할인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에서 보험사별 할인율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바쁜 직장인들은 스마트폰, 노트북을 이용해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긴다면 꼭 활용하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보험금의 지급기준이 소득기준이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급 보험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KIRI 리포트’에 게재한 ‘자동차보험 보험금 원가와 보험료’라는 보고서에서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지급기준인 일용임금은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보험금 원가 상승에도 자동차 보험료 하락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자동차보험 보험금 원가인 의료비, 자동차 수리비, 일용임금 등도 상승하였으나 자동차 보험료는 0.13% 하락했다. 자동차보험 보험금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료가 하락한 원인은 보상제도 개선을 통한 보험금 누수 억제와 이로 인한 보험료 인하, 보험회사의 경쟁 심화, 자동차 보험료가 보험금 원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상승 따라 자동차 보험료 상승
 자동차보험 보험금 지급 기준인 일용임금은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는다. 2018년 최저임금은 16.4%, 일용임금은 4.3%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2020년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될 경우 최저임금 연평균 인상률은 15.2%로 확대되로 일용임금 상승률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견적사이트 통해 다이렉트보험 가입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자동차보험금 원가가 올라가면 자동차보험료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팍팍해지는 재정 상황에서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보험사가 제공하는 각종 할인특약을 이용하면 자동차보험가격을 크게 내릴 수 있다.
 
다양한 특약으로 보험료 줄이기
 시중의 보험사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특약으로는 연간 주행거리가 5,000km 미만인 경우 약 2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특약, 동승자가 7세 미만의 아동이거나 임신부인 경우 5% 내외의 할인을 제공하는 동승자 할인 특약, 블랙박스 설치 시 약 2~7%를 할인해주는 안전장치 특약 등이 있다. 이러한 특약을 조합하면 자신의 차량과 운행 형태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40%의 보험료가 절약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좋다.
 
국내 10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한눈에
 자동차보험 비교부터 가입까지 한번에 가능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면 국내 10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순위별 자동차보험가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비교사이트에서는 각 보험사별 할인특약을 온라인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일 오픈한 '보험다모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보험료 비교가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비교 조건이 현행 2000개에서 30억개로 대폭 늘어나면서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일 오픈한 '보험다모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월부터 차종, 연식, 운전자범위, 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자동차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는 자동차보험 가격비교시 사고이력 등 개인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비교정보와 실제보험료의 차이가 있었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비교가능 조건이 현행 약 2000개(차종 5, 가입연령 6, 연령특약 3 등)에서


약 30억개(가입연령 71, 가입경력 4, 연령특약 10, 운전자범위 9, 차량연식 14, 할인할증 53 등)로 확대된다.

아울러 PC에서만 볼 수 있었던 보험다모아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


금융위는 "이번 기능 강화로 소비자들의 보험상품 및 가격비교 편의성이 높아지고


보험회사간 보험료 경쟁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